아이트로닉스, 하이패스 단말기 전국 42개소 특판장 영업 개시
- 하이패스 전문성 기반으로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영업소 42곳 독점 운영권 확보
- 향후 2년간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사용 안내, AS 등 원스탑 고객 서비스 제공 예정
▲ 아이트로닉스 운영 하이패스센터 모습
(아이트로닉스=2022/7/28)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인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 아이트로닉스(대표 지정석)가 한국도로공사의 전국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운영권 임대입찰에서 수주해 영업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아이트로닉스는 자사가 보유한 하이패스 관련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하이패스센터 및 영업소 내 총 42개소의 하이패스 특판장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이달 특판장 영업을 개시해 향후 2년간 제품 구매부터 사용 안내, 애프터서비스(AS)까지 하이패스 단말기 관련 원스탑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아이트로닉스는 전자요금징수(ETC) 시스템 단말기 및 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관련해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원천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약 7개월 동안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영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고객 분들이 불편을 겪으셨을 것으로 안다”며, “하이패스 단말기 및 시스템 인프라 분야에서 쌓아온 20년 업력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